미국 이민단속 요원들이 차량에서 사람들을 끌어 내려 체포합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7일,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이민단속 요원의 총에 이민자가 숨지는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국토안보부는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멕시코 국적의 남성이 단속 요원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당시 남성이 정지 명령을 어기고 단속 요원을 차로 들이받으려 했다며, 정당방위 차원에서 총을 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숨진 남성은 합법적인 체류 허가 없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단속 대상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숨진 남성의 가족들은 미국에서 35년 동안 거주하며 건설업에 종사해 왔다며, 사건 당시에도 직원들을 태우러 가는 중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[엠마 로드리게스 / 현지 주민 : 이건 범죄에요. 옳지 않아요. 경찰도 비무장인 사람한테는 총을 쏘지 않아요. 왜 이민단속요원들은 그렇게 하나요?] <br /> <br />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들에 대한 단속을 다시 강화하면서 곳곳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지난 3월 구금 시설에서 숨진 아프가니스탄인의 사인이 약물에 의한 사고사로 확인되면서 이민 당국의 은폐 의혹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숨진 남성은 10년 동안 미군을 도운 뒤 미국으로 이주해 망명을 신청한 상태였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이민 당국은 지난달에만 전국적으로 만 명 이상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지율 하락에 초조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 단속 확대로 지지층 결집을 노리고 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선중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한경희 <br />화면출처ㅣJULIET MARTINEZ <br />자막뉴스ㅣ최예은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70908074104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